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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룡리 LNG 발전소
우리나라는 세계제일의 IT 강국임에도 일부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주민들에게 전달사항이 있으면 이장에게 전달하고 이장은 마을회관 스피커로 방송하여 알립니다.
행정기관이 주민에게 중요한 내용을 전달해야 할때 주민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고 중간에 이장을 통하여 전하는 행정 때문에 발생되고 있는 문제점들은 헤아릴 수도 없는 지경입니다.
모든 문제들은 간혹 일부 이장중에서 정직한 인격이 아닌 사람이 있기 때문에 발생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모든 이장님들이 훌륭한 인품이신분이라 하더라도 행정전달을 이장을 통하여 주민에게 전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면서기가 바빠서 대신 이장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한것이라면 그럼 이장님은 안바쁘냐는 것입니다. 이장이 개인적으로 면서기보다 더 바쁩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장을 통해서 행정 전달을 하는 이유는 법률적인 요식행위를 하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행정기관에서는 이장에게 전했으니 책임을 다했고, 그것을 전해야할 이장은 마을회관에서 스피커로 방송을 했으니 책임을 다한것입니다.
그것을 당사자가 전달받지는 못하더레도 법률적으로는 전달한 것이 되어서 행정기관 입장에서는 다소 비양심적이지만 편리합니다.
면서기가 바뻐서 그러는 정도의 비양심으로 치부되서 그동안 알면서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내버려두면 점점 다른 쪽으로 머리를 쓰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10월 31일 북내면의 공해 발전소에 대한 설명회를 한다고 마을회관 스피커로 방송을 했다고 하는데 여주시민중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고의적으로 알리자 않은 것이 문제가 되서 설명회는 무효화 되었습니다.
외룡리 쓰레기 발전소가 들어 올 것이라고 합니다.
외룡리 주민인 저는 신문기사로 이 사실을 알게된 것입니다.
신문기사에 의하면 외룡리 주민들이 쓰레기 발전소를 찬성했다고 합니다.
신문기사를 보고 알게된 사람이 언제 찬성했다는 것인지?
외룡리 주민 전부 억울하게 모함을 받고 있습니다. 땅값 떨어지고 암발생하는 공장이 자기 동네에 들어오는 것을 어떤 미친사람이 찬성할까요?
여주시장님은 외룡리 주민이 찬성을 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고 외룡리 이장님은 여주시에서 이미 허가를 내준것이기 때문에 찬성한다고 합니다.
외룡리 순박한 시골 주민들을 이렇게 조롱해도 되는 것인지요?
외룡리 쓰레기발전소